두산 베어스가 박준순의 연장 10회 결승 솔로홈런에 힘입어 SSG 랜더스를 2-1로 꺾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준순은 1회 실책으로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10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받아쳐 승부를 끝내며 만회했습니다.
인천에서 열린 경기에서 두산은 팽팽한 투수전 끝에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박준순의 한 방으로 균형을 깼습니다. 박준순은 바뀐 투수 문승원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고, 시즌 14호 홈런이 결승타가 됐습니다.
두산은 연장 10회말에도 마운드가 실점을 막아내며 2연승을 완성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SSG의 연승도 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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