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선수의 은퇴식은 2026년 3월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대한항공을 대표하는 레전드 세터로 20년 프로 경력을 마무지며 팬들과 동료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눈물의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경기 후 은퇴 세레모니에서 양효진 선수는 마이크를 잡고 "항공 팬 여러분, 항상 감사했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순간들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팀 동료 김연경 선수가 꽃다발을 건네며 포옹하는 장면에서 양 선수가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김연경은 "효진 언니가 없으면 안 된다"는 말로 위로하며 함께 울었습니다.
이 순간은 V리그 공식 유튜브와 MBC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SNS에서 '#양효진은퇴식 #눈물의세터'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양 선수는 통산 500경기 출전, 3000득점 등 화려한 기록을 남기며 '항공의 심장'으로 불렸습니다.
관중 5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은퇴식에는 이다영·이재영 자매 등 옛 동료들도 깜짝 방문해 축하했습니다. 양효진은 "은퇴 후 코치나 해설위원으로 V리그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V리그 공식 사이트, 2026.3.8 기준 최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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